전·현직 법조인들의 목소리서울 서초구 대법원 앞에서 전직 대법관, 검찰총장 등을 포함한 전현직 법조인과 법학 교수들이 시국선언을 진행했습니다. 이들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와 민주당의 사법부 압박을 강력히 비판하며, '헌법과 법치의 파괴자는 대통령이 될 수 없다'는 메시지를 전달했습니다. 이 시국 선언문에는 1004명이 참여하여, 법조계의 힘을 모아 민주주의를 지키겠다는 의지를 내비쳤습니다. 특히, 그들은 대법원이 이재명 후보의 공직선거법 관련 판결을 파기환송한 이후, 사법권 독립이 위협받고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헌법 질서와 민주주의의 위기이들은 '대법원이 지난 1일 이재명 민주당 대선 후보의 공직선거법 2심 무죄 판결을 유죄 취지로 파기환송한 것은 초유의 만행'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이는 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