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의 즐거움이 만든 불행최근 웨스트버지니아에서 4세 여아가 캠핑 후 갑자기 몸을 움직이지 못하게 되는 안타까운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아이의 어머니인 테일러 저스티스는 네 자녀와 함께 캠핑을 다녀온 후, 둘째 딸 매들린 턱윌러가 걷는 데 어려움을 겪기 시작했다고 전했습니다. 처음에는 걷는 것이 힘들었고, 곧 스스로 일어서는 것조차 힘들어졌습니다. 아이의 상태가 악화되자, 테일러는 병원을 찾았지만 초기 검사에서는 이상이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결국 전문병원으로 옮겨진 매들린은 의식이 흐려진 상태에서 신경과 전문의의 검사를 받게 되었고, 머리카락 속에서 진드기가 발견되었습니다. 진드기 마비증의 위험성이번 사건에서 발견된 진드기는 '록키산맥 목재진드기(Rocky Mountain wood tick)'로,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