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매수, 중국인이 67% 차지하다최근 발표된 통계에 따르면, 올해 국내에서 아파트, 빌라, 상가를 구매한 외국인 중 중국인이 무려 67%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특히, 경기 지역의 외국인 매수 부동산 중 중국인의 비중은 77%에 달한다고 합니다. 이들은 주로 안산, 부천, 시흥 등 중저가 지역에 집중하여 매입하고 있는데, 이는 조선족 등 중국인이 다수 거주하는 지역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큽니다. 실제로, 올해 1∼4월 동안 외국인이 매수한 아파트·빌라·상가 중에서 중국인이 2,791건을 매입하여 전체 매수의 66.9%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경향은 향후 부동산 시장에도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강남권 매수, 미국인과의 비교강남권의 고가 아파트 시장에서는 미국인의 매수가 두드러진다고 ..